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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흥행하는 공간들을 보면 5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속초에 바다정원이라는 카페를 샘플로 살펴보면,
5층 건물로 1층에는 커피앤브레드 카페가 있고
나머지층은 테이블 배치된 홀이다.
엘리베이터 타워를 제외하면 모든 층에는 바다쪽을 조망할 수 있는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미각/후각(먹꺼리), 시각(볼꺼리, 찍꺼리), 청각(음악, 자연환경의 사운드), 촉각(자연환경과 인테리어 소품들), 그리고 공감(멍꺼리와 감꺼리)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다.
다양한 조형물들을 배치하여 찍꺼리와 공감유도를 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구성되어 있기에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 홍보와 바이럴이 진행되고 있었다.
목동에 한 카페도 인테리어를 독특하게 구성에 발길을 끌어 당기는 컨셉들이 있는 것처럼 찍고 공유할수 있는 꺼리들은 매우 중요한 서비스컨텐츠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멍꺼리와 (공)감꺼리에 제공이다.
대부분 공간에는 쉼이란 주제의 공간들이 있기 마련인데 자연스럽게 청각(사운드)와 촉각(피부자극)을 경험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인위적으로 구현하기는 어렵기에 최대한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사람들이 모이게 하려면 5감과 공감을 자극해보라..반드시 대중에 반응이 일어날 것이다.
글. 최강모. 20200525